경상북도 대전환위원회는 6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도민보고대회를 열고 33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성조 위원장,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9기 도정의 방향이 될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위원회는 지난 한 달간 도지사 공약과 연계해 산업·공간·공동체·민생 등 4대 대전환 전략을 마련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피지컬 AI와 로봇, 반도체, 바이오, 방산, K-푸드 산업 육성을, 공간 분야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포항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투 포트(Two-Port) 전략’ 과 K-관광 활성화를 제안했다.
공동체 분야는 경북형 온(溫)복지와 K-보듬6000 확대, 저출생 대응 및 산불 피해 지원 강화를, 민생 분야는 경북형 일자리 기본사회와 소상공인 뉴딜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4대 대전환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으로 제시하며 특별법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성조 위원장은 “위원회의 정책 제안이 경북 발전과 도민 행복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정은 미래를 준비하는 서비스 산업” 이라며 “AI 시대에는 지식산업과 문화·예술·관광산업이 경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위원회의 제안을 적극 도정에 반영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