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한 버스 기사가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5분께 경주시 외동읍 구어 교차로 인근 2층 규모 상가 건물 뒷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 스마트폰 활용 △ 실버 건강 체조 △ 요가 △ 컴퓨터 △ 노래 △ 한글서예 등 49개 강좌, 수강생 1075명을 모집한다.
경주시는 올 11월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시 결정을 앞두고 유치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27일 서울 여의공원로 CCMM 빌딩에서 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구성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발대식’ 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11월 개최 도시가 결정될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에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27일 서울에서 지역 출신 유력인사로 구성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발족에 이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을 예방하고 경주유치 당위성 설명과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시의회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27일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경주는 그동안 헌혈의 집이 없어 다른 지역까지 ‘원정헌혈’ 을 가야 헌혈에 동참할 수 있었다. 이에 이락우 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주시 헌혈권장 조례안’ 을 개정해 지난해 12월 헌혈의 집이 개소되었다.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높은 필로티 구조 건축물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의료용 침대(구입 시가 70만 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침대는 올해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달달복지단) 특화사업의 하나인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익명의 기부자가 기증한 물품이다. 이번이 아나바다 활동의 1호 기부다.
경주시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회의실에서 ‘2023년 계묘년 신년 인사회’ 를 개최했다. 월성동 청년회와 방범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민과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주시 황오동(동장 이채두)은 지난 26일 (사)기운차림 봉사단(회장 이흥구)이 운영하는 ‘기운차림식당’ 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운차림 봉사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북경주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올해 100세를 맞은 지역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축하 인사를 드렸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안강읍 근계2리에 거주하고 있는 1923년생 김○○ 어르신이다.
경주시가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2단계를 오른 성적이다. 2017년부터 3년 연속 최하위 5등급을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5단계나 수직 상승했다.
경주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복지 공간으로 조성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 한해 등록경로당 633곳에 7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지원, 시설 환경개선, 행복 도우미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교촌한옥마을 야간 경관조명 공사’ 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옥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형태의 가로등을 비롯해 기존의 한옥과 어우러지는 지붕투광등, 수목투광등을 설치했다.
경주시가 올해부터 식품 등의 날짜 표시 방식이 기존 ‘유통기한’ 에서 ‘소비기한’ 으로 변경 시행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2021.8.17.)에 따른 조치다.
경주시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탁상달력’ 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 소개와 지원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