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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하경태 신임 회장
34년간 의용소방대원 활동 경험으로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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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하경태 신임 회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하경태 신임 회장은 ▲ 1987년 1월 양북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 ▲ 2020년 1월 경주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경력을 거쳤다.
또한 34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 2014년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인명구조 ▲ 2016년 경주지진피해 봉사 ▲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지역 복구지원 ▲ 코로나 방역 지원 활동 및 성금 전달 등 의용소방대원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경태 신임 회장은 “34년간 의용소방대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 연합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성실히 이끌어 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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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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