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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오후 10:11:00 입력 |
뉴스 > 경주뉴스종합 |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226명
60대 부부 울산 확진자 딸 접촉 10여일만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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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울산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딸에게 감염된 60대 부부가 확진 판정으로 2명이 추가로 발생해 코로나 누적 감염이 226명으로 늘었다.
13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60대 부부 225번, 226번은 지난 12일 울산에 거주하는 딸(울산 884번)이 양성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통보돼 검체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딸이 지난 1일과 2일 경주에 있는 부모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돼, 상당한 시간이 흐른 만큼 추가 감염자 발생이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접촉자와 이동 동선이 예상돼 추가 감염자 발생 우려가 높아 방역 당국은 자세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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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훈 기자(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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