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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오후 6:08:29 입력 뉴스 > 정치뉴스

김원길 “불공정 경선 절대 수용 못해”
상대 예비후보자들의 경선 방해공작 너무해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김원길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상대 예비후보자들의 연이은 경선 방해 공작에 따른 불공정 경선을 수용할 수 없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결과에 대하여 5가지 의혹으로 인하여 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없어 이의를 신청하며, 증빙서를 검토하여 공정한 경선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경북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상 위반사항 없음으로 밝혀진 함슬옹 후보와의 통화건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법성이 있는 것처럼 기자회견(316~18)을 열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김원길 본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여 김원길 예비후보가 경선결과에서 패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밝혔다.

 

 

 

다음은 미래통합당 경주시 국회의원 김원길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경주시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원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시는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는 기자회견을 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김원길 경주시선거구 미래통합당 경선여론조사가 명백한 불공정경선속에 치러진 여론조사임을 밝히며 상식선에서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무효임을 선언합니다.

 

모 시민단체의 정모 대표, 함모 예비후보, 이모 예비후보-김모 예비후보가 16, 17, 18일 차례로 저를 저격하는 집중적인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경북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상 위반사항 없음으로 밝혀진 함모 예비후보와의 통화건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위법성이 있는 것처럼 기자회견(316~18 3일간)을 열어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김원길 본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였고, 저 김원길이 경선여론조사에서 패배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는 공정 선거에 위배되며 당내 경선의 자유를 방해한 명백한 불공정 경선입니다.

 

이에 저 김원길은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경선결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5가지 의혹으로 인하여 경선결과에 승복할 수 없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경선 하루 전인 316일 경주시의 한 시민단체 대표 정모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저 김원길이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죄를 저지른 것처럼 경주시민들께 알림으로써 저 김원길은 공직선거법 위반자로 시민들에게 인식되어 바로 다음날 시행된 경선 여론조사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모 예비후보와 결탁한 정황 또한 포착 되었는데, 기자회견에 동원된 청년이 회견 시작 전 정모 대표에게 다가와 모 예비후보가 보내서 왔다고 인사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증인을 확보하였습니다.

 

두 번째, 317일 경선 여론조사가 시작된 첫날, 미래통합당 함모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연이어 저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2월 중순 경북선관위로부터 14시간의 포렌식조사방법까지 동원된 고강도 조사를 통하여 이미 공직선거법상 위반사항이 없다고 결론이 난 사안에 대하여 함모 예비후보의 타 후보들의 입장에 유리하도록 교묘히 왜곡한 기자회견으로 저 김원길을 공직선거법상 위법사항이 있는 것처럼 매도하여 저 김원길에 대한 경주시민들의 지지를 철회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 318일 경선 두 번째 날, 김모, 이모 예비후보가 이전 날 함모 예비후보가 기자회견 했던 장소와 동일한 장소인 국회정론관에서 함모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을 교묘히 인용하여 저 김원길을 일방적으로 공직선거법 위반자로 매도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네 번째, 319일 경선결과 발표시각이 오후 2시임에도 불구하고 박모 예비후보 측은 오전에 지지자들에게 연령별 퍼센트까지 이야기하였습니다. 발표도 되지 않은 경선결과를 이미 구체적 내용까지 불특정 다수들이 알고 있다는 것은 여론조사 내용을 고지 받았을 개연성이 심히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다섯 번째, 사전 경선설명회에서 상대후보인 박모 예비후보는 탈당, 징계 전력으로 감점을 공지 받았으나 경선결과 발표 현장에서는 감점을 받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특정후보를 음해하거나 비난 및 인신공격하기 위함이 결코 아닙니다.

 

경선을 치르고 있는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자 및 부도덕한 사람으로 사실과 전혀 다르게 일방적으로 매도함으로써 여론이 급변하는데 중대한 영향을 미쳤음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며 이는 처음부터 저 김원길이 반박할 시간을 마련하지 못하도록 주도면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에 저, 김원길은 명백히 불공정하게 치러진 이번 경주시 미래통합당 경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하여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며 앞선 5가지 의혹에 대한 명확한 조사를 해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정훈 기자(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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