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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오후 3:53:06 입력 뉴스 > 전국핫뉴스

농업용 멀칭비닐은 ‘생분해비닐사용’
농촌에 버려지는 비닐.. 농업미래 가로막아



농촌 들녘에 버려지는 비닐로 인한 환경파괴로 농업의 미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땅의 재앙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금수강산 대한민국의 농촌 들녘에는 수확을 마치고 버려진 비닐들이 이리저리 흩어져 있고, 산과 강에는 폐비닐이 마치 도깨비처럼 흉물스럽게 걸려 있다.

 

현재 농촌에서 버려지는 농업용 비닐은 전국적으로 한해 72천여 톤, 지금까지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된 량이 88만 톤에 이르고 있어 수거비용과 환경파괴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처럼 수거되지 않은 비닐은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고 폐비닐을 소각할 경우 대기오염이나 산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방치한다. 문제는 비닐이 가져오는 환경재앙이 이미 지구촌 구석구석 육지뿐 아니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바다의 생태계도 파괴시키고 있다.

 

이처럼 비닐(프라스틱)에 대한 환경파괴가 심각하지만 한국은 아직까지 특별한 정책과 대안을 찾지 않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문제에서는 아프리카가 선진국이다. 르완다, 케냐, 모로코, 탄자니아, 스리랑카에서는 플라스틱 봉투 뿐 아니라 점심도시락용 스티로폼 사용도 금지다. 더구나 이런 재질로 된 수입품도 즉시 중단시켜 비생분해성 제품은 일체 사용도 할 수 없다.

 

탄자니아에서는 비닐봉투를 사용시 6개월 징역 또는 2천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정도이다. 중국도 백색오염이라는 비닐봉지와 농업용 비닐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미국 LA에서는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다. 유럽 연합(EU)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는 방침을 정했다.

 

이처럼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비닐봉투 사용은 세계적으로 제재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한국은 이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만 하더라도 생분해 봉투가 생산되지만 지자체의 선택에 맡겨져 있어 환경문제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

 

 

환경파괴의 가장 주범인 농촌에서 사용하고 있는 멀칭용 비닐 같은 경우에도 폐기 및 수거가 쉽지 않아 그대로 버려지고, 그 양이 상당하다. 땅속으로 묻어지는 비닐은 100년간 환경파괴에 농업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친환경 비닐 사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지금까지 친환경 비닐의 원가가 높아 사용하기 어려웠지만 현재 기술력이 뛰어나 생산원가가 수거비용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낮은 수준에 있다.

 

친환경 비닐 전문 생산업체인 에코한성 한재희 대표는 우리나라의 멀칭 비닐로 인한 환경파괴는 매우 심각하다.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면서 토질도 개선하는산화생분해 비닐를 출시해서 유통하지만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낮아 중국에서 오히려 더 많은 관심과 주문이 있다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에코한성에서 생산한 멀칭비닐은 분해기간을 농작물에 따라서 조절할 수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산화생분해성 친환경 비닐봉투는 최대 5년 이내에 잔류독성 없이 100% 분해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재희 대표는에코한성의 친환경 비닐은 영국의 미생물 전문 업체와 기술적 제휴를 통해 생산되어,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와 식품의약국(FDA), 유럽연합(EU)의 무해성을 인증 받았다고 하면서파괴된 환경을 자연으로 돌리기 위한 정부와 사용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도 강조했다.

 

에코한성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뿐 아니라 농업용 멀칭비닐, 시트분야, 식품용기제품, 비닐 봉투 등을 생산하면서 생분해제 원료를 일반 비닐 생산업체 등에 판매 공급까지 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업용 멀칭비닐은 작물에 따라 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환경에서 두면 37개월 내에 비닐막이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412개월 내에 파열되고 세균이 침투해 미생물 활동으로 완전 분해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잔류물이 땅에 묻힌 후에도 계속 분해과정을 거쳐 다음 생산에도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MBC-TV, SBS-TV, 농민신문, 각종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가 되었다.

 

(주)에코한성 02-376-2011, 010-2402-0081

 

 

 

 

 

뉴스코리아 제공(abshine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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